1일 개소식 갖고 활동에 들어가... 공적개발원조사업 활성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1일 계명대에 재단장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와 계명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역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등 국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 교육 및 홍보 신규사업 발굴, 사업수행 컨설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지역 및 중앙정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2016년 경북대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3년 간 운영했다.

운영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5월에 신규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명대에 센터를 재단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고윤환 문경시장 등 공공기관, 기업, NGO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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