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의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30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 본회의장 모습.
▲ 군위군의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30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 본회의장 모습.
군위군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체육진흥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특례군(郡) 법제화 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을 주제로 홍복순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 효령면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민생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장 18곳을 방문해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은 각 사업의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무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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