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이 상습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현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이 상습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현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상습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현주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29분께 새벽 근무 중 칠곡지역 한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의 문을 열고 차량 내부를 살피는 범인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안씨는 112상황실에 범인의 인상착의와 범행 내용을 신속히 전달해 범인검거 및 추가 범행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요사건 발생 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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