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보건소가 어린이·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 수비초가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 영양군보건소가 어린이·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 수비초가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영양군이 10월 30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은 학생들 수준에 맞게 파워포인트(PPT), 인체모형, 퀴즈, 마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흡연율 증가와 청소년기의 흡연이 평생 흡연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조기 교육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음주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