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등용문이다.
전국 400여 개 팀,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뜨거운 경쟁을 거쳐 가요와 댄스 각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가요 부문 대상에는 극한감성, 금상은 박은혜, 은상은 김동균, 동상은 디클레프가 받았다. 또 댄스 부문에선 에이유스가 대상을 차지했고 춤서리, 리얼모션, 언노운 패밀리, 쿨피스가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드림페스티벌은 ‘블루밍 유어 드림’이란 주제로 꿈을 찾아 노력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라라랜드 뮤지컬 갈라쇼 오프닝 공연과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초대가수 황치열, 다비치, 그레이, 핫플레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구미지역 주민들과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정철동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기 위해 19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꽃 피우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