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에서 가요 부문 대상을 받은 극한감성. 댄스 부문에선 에이유스(A.Youth)가 대상을 차지했다.
▲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에서 가요 부문 대상을 받은 극한감성. 댄스 부문에선 에이유스(A.Youth)가 대상을 차지했다.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등용문이다.

전국 400여 개 팀,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뜨거운 경쟁을 거쳐 가요와 댄스 각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가요 부문 대상에는 극한감성, 금상은 박은혜, 은상은 김동균, 동상은 디클레프가 받았다. 또 댄스 부문에선 에이유스가 대상을 차지했고 춤서리, 리얼모션, 언노운 패밀리, 쿨피스가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드림페스티벌은 ‘블루밍 유어 드림’이란 주제로 꿈을 찾아 노력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라라랜드 뮤지컬 갈라쇼 오프닝 공연과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초대가수 황치열, 다비치, 그레이, 핫플레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구미지역 주민들과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정철동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기 위해 19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꽃 피우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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