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중·서부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린 군위군청을 방문한 시장·군수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천모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충섭 김천시장, 곽용환 고령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장세용 구미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 26일 경북중·서부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린 군위군청을 방문한 시장·군수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천모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충섭 김천시장, 곽용환 고령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장세용 구미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민선 7기 경북 중·서부권행정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가 26일 오전 11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에는 김천시·구미시·상주시·군위군·의성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8개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해 경북 중서부권의 경제공동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제시된 경북 중서부권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추진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참석자들은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중·서부권 지역이 힘을 합쳐 중·서부권 상생발전과 경제공동체 협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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