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상주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들은 상주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둘러보며 예전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상주 역사와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의례관에서는 12띠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나의 띠 동물이 새겨진 비밀 저금통 만들기 체험도 했다.
김귀희 상주감꽃유치원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상주박물관 체험 기회를 가졌는 데 원생들이 너무 즐거워해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