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술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

▲ 신용보증기금 전경.
▲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은 24일부터 온라인에서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보험 가입과 보험가입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주요 콘텐츠를 이미지화 해 고객이 매출채권보험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보험약관 교부와 보험증권 발급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능도 신설했다.

온라인 간편보험도 도입됐다.

보험 한도는 2억 원까지고 보험료율은 일반 보험보다 낮은 1.0~1.5% 수준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는 공적 보험제도다.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http://www.kodi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4397.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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