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지난 23일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 청도군이 지난 23일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청도군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진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7억 원)을 들여 농산물가공센터 3층(330㎡)에 자리한다. 관제시스템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20여 명의 관제요원(경찰관 1명)이 450여 대 CCTV를 통합 관리한다. 긴급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연락하는 등 범죄 예방, 사고 확산을 차단하도록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분산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사건해결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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