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 체결

▲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외식업 전용상품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외식업 전용상품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외식업 전용상품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형민 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외식가족공제회를 출범해 직할지회(서울 25), 시·도지회(지방 15), 지부(224)를 포함해 전국 43만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안정적인 생산 및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사업 협력관계 구축으로 영양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이사장은 “영양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를 직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회원 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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