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5일까지 ‘2019년 경북 기계·부품·소재 글로벌컨설팅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일본의 수출입 규제로 인한 지역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북도와 중진공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업체는 미국, 러시아 등 29개국을 대상으로 시장성 테스트, 물류통관 자문 등 6개 컨설팅 항목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 47개 사를 수행기관으로 활용한다.

신청대상은 경북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가진 기계·부품·소재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신청기업의 수출 역량과 인프라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개 품목에 대해 6개월 동안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기초홍보자료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최대 3개까지 제공된다. 기업 부담금 없이 기업별 500만 원이 컨설팅비로 지원된다. 문의: 054-440-5913.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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