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의료관광 신시장개척단, 중국 서부지역 개척

중국 시안·구이양·청두에서 의료관광시장 선점 설명회 개최
대구시-구이양시 직항노선 개설 적극 검토에 합의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2019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이 9월20일부터 25일 중국 서부지역의 4개 도시를 찾아 의료관관 교두보를 확보했다. 지난 신시장 개척단이 지난 20일 중국 시안에서 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모습.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 등이 함께 한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단이 중국 서부지역에서 의료관관 교두보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선도의료기관 및 지역 우수뷰티업체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20여 명의 ‘2019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이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4개 도시(시안·구이양· 청두·광저우)에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자 홍보센터 개소와 홍보설명회 개최 등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신시장 개척단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개척단은 중국 4개 도시에서 참가기관별 홍보 설명회를 마련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한 ‘메디시티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 행사도 참석한다.

개척단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경북대병원, 대경영상의학과, 올포스킨피부과,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자연미인성형외과, 코비한의원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직항노선 연계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또 중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단독으로 ‘메디시티대구 홍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직항노선이 없는 중국 서부내륙의 풍부한 의료관광 수요를 확보하고자 현지 네트워킹과 중국 도시정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승호 부시장이 동행해 시안시·구이양시·청두시의 3개 도시 정부와 대구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교류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구이저우 성(省) 구이양시에서 대구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열고, 이승호 부시장과 마레이 구이저우성 투자촉진국장, 웨이딩메이 구이양시 부시장이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이 부시장은 대구시 신성장 동력인 물과 미래형자동차·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와 긴밀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도시인 구이양과 대구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관광 협력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구~구이양 직항노선이 개설된다면 의료관광객(특히 성형미용)을 포함한 일반 관광객의 증가와 구이양에서 치료가 힘든 난치 중증환자의 대구 유치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23일에는 대구와 자매도시인 청두에서 청두시 부시장,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장 등과 함께 대구-청두 의료뷰티산업교류회를 진행한다.

이승호 부시장은 “중국 서부지역은 대구와 직항노선은 없지만 전략적으로 대구의료를 홍보해야 할 요충지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 합의는 이번 신시장 개척단의 이룬 가장 큰 쾌거 중 하나이며, 개설될 직항노선과 이번에 개소한 홍보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 협력을 통해 대구의료관광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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