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는 5년 만에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출연했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메간폭스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어 짧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유민상은 메간폭스 만의 카사블랑크로 등극했다. 그는 다양한 개인기로 메간폭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간폭스는 미국인 성대모사도 가능한지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성대모사를 했다. 이에 메간폭스는 유민상에게 '섹시 가이'라는 새 별명을 붙여주며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거다"라고 극찬했다.
메간폭스는 이날 '맛있는 녀석들'에서 멤버들과 죽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메간폭스의 통역사로는 샘해밍턴이 출연,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