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30여개 체험관 운영…‘건강‧행복 충전’
지난 17일 시작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오후 7~10시)에 열린다.
체험마당에는 지역보건의료단체, 대학, 병원, 영주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시걷기연맹, 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 걷기행사도 진행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 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