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30여개 체험관 운영…‘건강‧행복 충전’

▲ ‘제13회 영주시민건강 체험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열린 건강체험마당 모습.
▲ ‘제13회 영주시민건강 체험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열린 건강체험마당 모습.
‘제13회 영주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

지난 17일 시작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오후 7~10시)에 열린다.

체험마당에는 지역보건의료단체, 대학, 병원, 영주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시걷기연맹, 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 걷기행사도 진행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 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