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경주하이코에서 19일 개막||21일까지 84개 업체 235개 전시

▲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경북도 제공
▲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경북도 제공
▲ 19일 개막하는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열릴 경주화백컨밴션센터 내부 모습.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경북도 제공
▲ 19일 개막하는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 열릴 경주화백컨밴션센터 내부 모습.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경북도 제공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경주화백컨밴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고 국립경주박물관 등 국내 문화재관련 기관 후원으로 마련됐다.

부스는 지난해보다 20개 업체가 더 늘어난 총 84개 업체에서 235개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재 산업관과 활용관도 별도로 운영돼 전문성을 갖췄다.

문화재 산업관에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유산관련 산업 전시 등을 선보여 문화재 관련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정부, 지자체, 그리고 관련기관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및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기간에는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 페어를 열어 관련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이 밖에 올해 세계유산사진전, 역사 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중 등 스타 강사의 강연, 지역 문화유산 투어 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유산 활용이 높아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문화재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