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721만㎡ 국유재산 점검

▲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사진 왼쪽)이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사진 왼쪽)이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7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일원 행정재산 14곳에 대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휴 가능성 및 향후 개발·매각 등 활용 가능성이 큰 도시지역 내 대지 및 하천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행정목적 활용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장기간 행정재산 용도로 활용하지 않은 토지는 용도폐지하고 일반재산으로 관리 전환하는 등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올해 총 4천918필지(1천721만㎡)의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실태 확인 및 점검을 시행한다. 상반기엔 3천141필지(610만㎡)를 점검·완료했고, 10월 말까지 남은 1천 777필지(1천111만㎡)에 대해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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