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모습.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모습.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주간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기간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조기 검진 홍보, 치매 환자 쉼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경북도 치매 극복 홍보 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인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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