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독서문화캠프가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2018 독서문화캠프 모습.
▲ 2019 독서문화캠프가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2018 독서문화캠프 모습.


경상권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기관으로 ‘시인보호구역’(대표 정훈교)이 2년 연속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독서문화캠프’는 전국 5대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천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나눠 진행하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청소년에게 책 일는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인보호구역은 5개 인문예술교실(만화ᐧ동화ᐧ문학ᐧ사진ᐧ연극)을 주제로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 1차는 다음달 19일, 2차는 11월2일 모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신청은 1차 10월15일, 2차 10월26일까지 가능하다. 다문화가정ᐧ한부모가정ᐧ장애인ᐧ북한이탈주민ᐧ조손가정의 자녀, 소년소녀가장, 도서벽지 거주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을 우선 선발하며 청소년 각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4세~18세 경상권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시인보호구역 홈페이지 또는 http://naver.me/xz3isway으로 하면 된다. 문의: 070-8862-453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