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집중 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청도의 한 하천범람 모습.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집중 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청도의 한 하천범람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23일부터 국가 및 지방하천 365곳, 4천609㎞를 일제 정비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정비는 집중 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하는 가을철 하천정비다.

주요점검내용은 △우수기 발생한 손상 및 결함 제방 △밑다짐공세굴, 기타시설 손상 △유송잡물제거 △수문 개폐장치 작동 여부 △유수지장목 제거 등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정비예산을 편성하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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