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찰, 추석 전후 위조지폐 주의 당부

5만 원권의 위조지폐 여부 식별법.


5만 원권의 위조지폐 여부 식별법.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혼잡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위조지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위조지폐 범죄는 모두 38건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는 모두 52건이었다.

올해 5월 인터넷에서 5만 원권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컬러 프린터기로 24매를 출력한 후 대구에서 택시요금 및 식사비로 5매를 사용하고 거름돈을 받다가 현장에서 검거된 사례도 있다.

대구경찰은 위조지폐 식별방법으로 5만 원권의 경우, 신사임당 숨은 그림이 있는지 밝은 곳에서 비춰보거나 홀로그램을 구부렸을 때 우리나라 지도·태극·4괘 무늬가 같은 위치에 번갈아 나타는지를 확인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지폐를 발견하면 최대한 만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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