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타산업단지 선정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스마트산단 선정은 LG화학의 ‘구미형 일자리’ 참여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면서 “스마트 제조 혁신과 연구개발 지원, 신산업 육성, 문화 인프라 확충, 청년창업 활성화 등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미 스마트산단은 국비와 지방비, 민간투자를 포함해 4천46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정책 사업이다.

스마트 제조혁신, 청년 중심 복합 문화클러스터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구미산단이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포함돼 침체된 구미산단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이번 스마트산단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구미와 인천 외에도 부산(명지 녹산), 여수, 대구(성서일반산단) 등 타 산업단지와 마지막까지 박빙의 경쟁을 벌여 얻은 성과”라며 “스마트산단 사업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구미산단이 활력 넘치는 산업·문화도시로 재창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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