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문경시, 미디어마케팅 성과 …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유치

문경시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미디어마케팅이 성과를 얻고 있다. 사진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를 통해 총 20회에 걸쳐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
문경시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미디어마케팅이 성과를 얻고 있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미디어 마케팅을 위해 지난 1월 '미디어전략팀'을 신설하고 문경시영상산업진흥조례'와 '문경시영상진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문경에는 사극촬영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의 촬영 발길이 이어지면서 그 노력이 점점 빛을 보고 있다.

신설된 미디어마케팅팀은 짧은 기간 최근 방영된 드라마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를 통해 총 20회에 걸쳐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을 유치했다.

좋은 친구들은 지난 9∼10일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 설치된 메인세트장 등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1명과 그의 지인 3명이 한 팀을 이룬 총 4개 팀이 세트 게임과 문경 곳곳에 숨겨진 로드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문경시는 또 관광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수용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테마 상품이 생겨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방위적 미디어마케팅으로 문경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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