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2월12∼7월12일)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에는 모두 369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 98%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특히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은 100%의 만족도로 호평을 받았다.
하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은 오는 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 △리본공예(만들기) △양육태도 점검 및 양육방식 교육 △양육 스트레스 진단(미술 치료) △아로마테리피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으로 부모의 양육능력을 키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자녀를 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유가, 옥포, 다사)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총 8기 26회의 육아 스트레스 힐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더 발전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