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제안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와 자치권을 확대하는 대회로 입상한 정책들은 실제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안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300여 명 등 총 39곳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12개의 정책이 발굴됐다.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지적 한 ‘토토노노(청소년 불법 토토) 근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청소년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발족을 시작으로 정책의제 선정에 따른 과제선정, 캠페인이나 설문조사 등을 포함한 실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등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및 의식향상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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