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국세청 간부, 직원 등 40여명 월배시장에서 장보기

▲ 대구지방국세청 간부와 직원들이 대구시 달서구 월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의기를 다지고 있다.
▲ 대구지방국세청 간부와 직원들이 대구시 달서구 월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의기를 다지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권순박 청장과 간부,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9일 달서구 진천동 월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직거래, 대형마트 이용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대한 홍보도 같이 실시했다.

권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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