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모 상주시의원
▲ 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총무위원회)이 지난 6일 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관한 시장 책무 조항 신설 △ 자원봉사 센터장 연임 제한 규정 조항 신설 △학교·직장 등의 자원봉사활동 장려 조항 신설 △포상, 경력 인정 조항 신설 등의 내용으로 기존 조례를 보완했다.

강경모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관한 시장의 책무,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을 개선·강화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문화의 확대로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사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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