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북도 4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9년 경북 지역발전 워크숍’을 순회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3일 경북도청 안민관 창신실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지역발전 워크숍’ 모습.
▲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북도 4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9년 경북 지역발전 워크숍’을 순회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3일 경북도청 안민관 창신실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지역발전 워크숍’ 모습.
대구·경북연구원은 경북도 4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9년 경북 지역발전 워크숍’을 순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은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에 대응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북도 권역별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지난 3일 도청신도시권(경북도청 안민관 창신실)을 시작으로 5일 서부권(금오테크노밸리 IT융합센터 대회의실), 17일 동해안권(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 19일 남부도시권(경산시청 대회의실) 순이다.



도청신도시권은 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 지역, 서부권은 김천·구미·상주 지역, 동해안권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지역, 남부도시권은 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 지역으로 구분됐다.



발표는 김주석 대구·경북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 경북 발전 방향’, 나중규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경북 서부권 스마트 혁신성장 방안’이다.



토론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득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정세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박상우 경북대 교수 등이 서부권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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