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기, 박진미, 임현정, 권승원 참여

▲ 권준철·권승원 공연 모습.
▲ 권준철·권승원 공연 모습.


수창청춘맨숀이 수창청춘극장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창청춘극장에서는 사운드디자이너 전복기, 안무가 박진미, 작가 임현정, 안무가 권승원의 공연이 열린다.

14일에는 안무가 박진미가 ‘거울아! 거울아!’을 선보인다. 이우수 작가의 작품 ‘소실.숨’을 오브제로 활용해 삶의 고뇌를 안무가 박소현과 함께 표현한다.

▲ 임현정의 퍼포먼스 모습.
▲ 임현정의 퍼포먼스 모습.
21일에는 작가 임현정이 ‘러브 어게인 Love Again’이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 내적갈등,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4가지의 퍼포먼스로 녹여낸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안무가 권승원이 권준철과 함께 인간이 살아가는 순간순간을 안무를 통해 표현한 ‘moment’가 공연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지된 공간에서 이뤄진다. 무료.

문의: 053-252-2566.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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