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입석초등학교의 상상놀이터
▲ 대구 입석초등학교의 상상놀이터
대구입석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놀이시설인 입석상상놀이터를 선보였다.

지난 2일 개정한 상상놀이터는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티웨이항공 후원의 ‘학교놀이문화 조성학교’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2달간 30여 명 학생 건축가와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세이브더칠드런이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놀이터명 공모부터 놀이 장소 선정 및 디자인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숙자 교장은 “입석상상놀이터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에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숨바꼭질놀이, 그네타기, 이야기 나누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장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