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9월 ‘착한 나눔 봉사왕’에 백천동 김덕인씨를 선정해 표창을 했다.
▲ 경산시가 9월 ‘착한 나눔 봉사왕’에 백천동 김덕인씨를 선정해 표창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 정례회의석상에서 9월 ‘착한 나눔 봉사왕’에 백천동 김덕인(60·여)씨를 선정, 표창을 했다.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덕인씨는 현재 경산주부자원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지역 복지관 급식봉사 및 도시락 배달봉사, 지역병원 노인병동 목욕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안전모니터봉사단활동, 경산시립박물관 체험학습 및 각종 행사 지원, 지역문화체육행사지원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는 곳은 찾아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본보기가 돼 9월 ‘착한 나눔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덕인씨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착한 나눔 봉사왕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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