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 함께 일 잘하는 대구소방의 목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위치와 분야의 직원 포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먼저 열렸으며 오는 20일까지 모두 3번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부터 간부 소방공무원까지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분야 등의 소방공무원이 워크숍에 참석한다.

워크숍은 외래강사 특강,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문화체험, 치유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소방은 상반기 대구소방 엠블럼 제작, 갑질문화 개선운동,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고품격 조직문화 추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이 같은 대구소방 정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