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내년도 대구시민이 만든 예산 150억 원 규모

2일 대구시청서 주민참여예산총회 개최
우수사업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 제안대회 등 마련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2020년 시정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및 발표 △지역참여형 사업 및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 최종 승인 △2017~2019년 우수사업 경진대회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의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정참여형 사업 90억 원, 지역참여형 사업 40억 원,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20억 원 등 150억 원 규모다.

이 중 시정참여형 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130건 115억 원의 사업을 총회에 상정했다. 지역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구·군청 총회와 읍·면·동 주민총회를 거쳐 자체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과정만 거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사업 중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총회 당일 180명의 현장심사단이 6개 사업을 시상한다.

청소년 주민참여제안대회는 9개 기관, 12개 동아리 170여 명이 참여해 전문심사단과 학생들의 현장평가로 최종 5개 사업을 시상한다.

지난해 총회와 달라진 점은 △구·군의 자율권 보장과 지역주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구·군청 총회에서 선정한 후 시 총회에서 승인 △청소년 제안대회 예산안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와 사업을 구체화한 것 등이다.

조동두 대구시 예산담당관은 “지난 4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백서 ‘참여를 넘어 자치로’와 ‘우리 동네 행복프로젝트 알기 쉬운 주민참여예산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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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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