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키즈 유튜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키즈 유튜버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100억 원의 강남 건물주에 대해 소개했다. 키즈 유튜버로 알려진 인물은 6살. 특히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키즈 유튜브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의 성장 기록이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하지만 이제 막 떠오르는 분야로 아동학대와 콘텐츠를 사이에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방송에 따르면 유튜버 소득 순위를 분석한 결과 TOP 10중 3개가 키즈 채널이라고 밝혔다. 2018년 미국 포브스 지에 따르면 미국 내 소득 1위 유튜버로 밝혀진 사람은 7살 소년 라이언이었다. 장난감을 소개하고 가지고 노는 법을 알려주는 채널로 아이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약 240억 원이었다.

다양한 콘텐츠가 경쟁하는 유튜브에서 유독 키즈 채널만 고수익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튜브 강의 콘텐츠 제작 강민형은 "아이들은 봤던 걸 또 본다. 광고를 스킵하지 않는다"고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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