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구과학축전 31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과학적 상상력 자극하고 창의성 일깨우는

제16회 대구과학축전이 31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과학축전은 미래과학기술을 ‘보고, 듣고, 만지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축전 주제는 ‘미래과학, 대구의 혁신을 선도하다’이다.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던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차원(3D) 프린팅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 시민들이 주말에 방문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문화공연, 강연, 골든벨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창의융합교육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도 마련했다.

전시부스는 과학싹 잔치관, 메이커특별관, 가족체험관, 유관기관 체험관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 5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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