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시·도 150여 명 선수단 참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선수 6명, 감독 및 임원 7명 등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보치아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29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경기는 예선 조별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결승전은 31일 진행된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보치아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의 상징인 보치아 종목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