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위한 통합 서비스 지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2019년 지역 SW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SW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역량의 한계, 해외시장 정보 부재 등으로 겪는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 분석, 현지 시장 및 수요 분석, 잠재적 바이어 발굴 및 계약 체결, 후속 대응 등 통합 서비스가 지원된다.

DIP는 수출 통상 및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지역 SW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DIP 홈페이지(www.dip.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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