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22일 개통돼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22일 개통돼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경산시는 주민의 숙원이던 압량면 당리리~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22일 개통했다.



이곳 도로는 경산시가 2017년 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길이 600m, 폭 25m의 도로개설공사를 착공, 이날 완공과 함께 개통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전지리, 사월리 등 주변지역 입주기업체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도로와 연결되는 남산~하양 간 국도 대체 우회 도로 건설공사가 설계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경산시의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기능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걍산시장은 “이곳 도로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변 입주기업체 출퇴근 차량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의 교통 편의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계획도로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