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원기회복 福 삼계탕을 조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 질환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다문화가정 128가구에 전달했다.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원기회복 福 삼계탕을 조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 질환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다문화가정 128가구에 전달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폭염으로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조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관련시설·기관·단체가 속해 있는 노인실무분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을 끓이고 곁들일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조손·다문화가정 12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도창 공동대표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은 보다 길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살기 좋은 영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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