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상주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구미시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상주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최근 구미에서 열린 제10회 경북도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은 정무연 회장을 중심으로 2014년 3월에 구성됐으며, 2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매주 2회 차차차, 룸바, 자이브, 왈츠 등을 연습하며 건전한 사교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들은 2016년 10월 대전에서 열린 전국 댄스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11월 영주에서 열린 경북댄스스포츠 연합회장배 댄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무연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 단장 “힘들어도 항상 즐겁고 성실하게 연습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서면민들과 오늘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를 보여준 라라스포츠 댄스클럽 단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화서면을 더욱 빛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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