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재현SNS
▲ 사진=안재현SNS


20일 배우 구혜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 파탄에 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린다"며 "이혼 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서 오고 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한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방 안재현 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 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 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도 구혜선 측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구혜선 측에서 이러한 입장문을 발표하자 오늘(2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주취상태'가 올라오는 등 두 사람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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