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올여름,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구방문 러쉬

러시아 의료관광객50여명 5개 의료기관에서 진료
몽골 에르데네트시 간부공무원, 교장들 대구서 건강검진

지난 13일 대구를 찾은 몽골 에르데네트시 관계자들이 올포스킨 피부과 의원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여름 대구에 몽골,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몽골 에르데네트시의 부만소르(A. Bumansor) 사회정책국장, 나란체첵(C.Narantsetseg) 교육정책국장, 고등학교 교장 등 13명이 13~16일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올포스킨피부과, 덕영치과, 건강관리협회에서 피부질환 치료, 치과치료, 건강검진 상담을 받았다.

이달 말에는 에르데네트 시청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대경영상의학과와 우리들병원에서 팸투어를 한다.

러시아 야쿠츠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의료관광객 50여 명이 16일 대구를 찾아 23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성형피부, 한방의료, 치아검진, 안구정밀검진 등 받는다.

대구시 선도유치업체에 선정된 에스컬라이프가 러시아 야쿠츠크에서 모집한 20여 명도 오는 30일까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검진과 임플란트 시술 등을 받는다.

이달 말 개최되는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촬영차 방한하는 중국 상해사진가협회 회원 14명도 덕영치과, 올포스킨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하반기에도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4~5회의 대구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대구의료관광할인카드 확대 발급, 대구 메디투어 발행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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