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국세청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 개최||근로·자녀 장려금 추석전 조기 지급되도록 준

▲ 지난 19일 대구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지난 19일 대구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2019년 하반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권순박 청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납기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는 권 청장을 비롯한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근로(자녀)장려금의 추석 전 조기 지급과 새롭게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한다”며 “편법을 통한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행위에는 더욱 단호히 대처하고 성실납세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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