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3일부터 한달 여 간 운영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
▲ 지난 7월 13일부터 한달 여 간 운영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
▲ 7월 13일 개장해 시민들의 피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한 달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
▲ 7월 13일 개장해 시민들의 피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한 달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
▲ 장욱현 영주시장이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장욱현 영주시장이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7월13일 개장해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지난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올 여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영주시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찾아와 피서를 즐기는 등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그늘막,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계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몽골텐트는 12동을 늘리고, 어린이 놀이기구 수돗물 사용 및 튜브 공기주입기 등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밸리댄스를 포함한 댄스공연과 OX퀴즈, 수중서바이벌, 큰공굴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운영기간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폭염 속에서 근무해 준 영주시체육회 관계자와 직원, 안전요원 등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큰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이 마무리 되었고,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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