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 관광지 음식·숙박 269곳 시설개선 지원…최고 3천만 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629곳 선정업체 사업설명회와 친절캠페인에서 미소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도내 음식점과 숙박업 등 관광서비스 업체 629곳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관광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편안하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62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치 찾고 싶은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시작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선정업체는 음식업 624곳, 숙업 5곳으로 시군별로는 포항(49곳), 경주(66곳), 안동(47곳), 영주(47곳), 문경(46곳), 영덕(49곳), 울진(30곳) 등에 밀집됐다.

유형별로는 입식 478곳, 개방형주방 272곳, 화장실 457곳 등이다.

선정 업체당 최고 지원액은 3천만 원이며 업체 자부담은 10%다.

선정업체들은 컨설팅을 받아 개선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과 간판, 숙박업소 홍보물 거치대 설치도 지원한다.

경북도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사업 외에 경북도관광진흥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한 경북형 관광두레, 관광벤처 및 스타호스트 육성 등을 개발, 추진 중이다.

또 주요 관광요충지에 관광안내서비스센터 13곳을 설치하고 무료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도 주요관광지 60곳에서 한다.

신규문화관광해설사 60명을 선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다국어서비스와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음식점 등 관광서비스 업체 629곳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은 안동 하회탈춤 공연 모습.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광산업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서비스산업의 꽃으로 제조업보다 두배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어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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