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 율곡동 공구도서관 주민들에게 인기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 직원이 주민에게 공구를 대여하고 있다.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동장 신장호)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공구를 대여해 주는 ‘율곡동 해피 투게더 공구도서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 공구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간단한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지만 비용 대비 활용도가 낮고 보관 장소 부족 등으로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율곡동 주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생활패턴 변화로 가전제품과 소형가구, 커튼 등을 인터넷을 비롯한 홈쇼핑 구매가 늘어나면서 일상에서 생활공구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율곡동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동드릴’, ‘사다리’, ‘공구세트’, ‘몽키렌치’를 비롯한 21종, 60여 개의 각종 생활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구도서관을 올해초에 설치했다.

공구도서관을 운영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2회 이상 공구도서관을 이용한 주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공구도서관 운영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공구를 대여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율곡동 공구도서관은 만 19세 이상 동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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