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합동설명회를 했다.
▲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합동설명회를 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6개 기관 설명회는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등 기업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에게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합동설명회를 했다”며 “기업인에게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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