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리 스타일스 SNS
▲ 사진=해리 스타일스 SNS


최근 디즈니가 '인어공주' 실사화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인공 역할이 화제를 모았었다.

지난달 16일 미국 연예매체에서 미국 그룹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출연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보도를 해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해리 스타일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해리 스타일스는 원작 '인어공주'의 오래된 팬이지만 출연은 거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1994년생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알렉스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한편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2020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