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역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위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가하는 합동설명회를 한다. 사진은 중소기업지원책 안내책자.
▲ 경산시가 지역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위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가하는 합동설명회를 한다. 사진은 중소기업지원책 안내책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자금 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산시는 6개 기관과 각종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안내책자’를 설명회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 강구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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