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16대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진압했다.
이날 발생한 불은 가구점과 가구 보관창고(752.32㎡),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설사 가건물(429㎡), 원룸 외벽(50㎡) 등을 태워 2억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가구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순식간에 옆 건물로 번지는 바람에 재산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에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