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5 총선에서 경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이 12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안 이사장은 이날 김세연 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부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안 이사장은 “2020년 총선 승리와 정책 연구, 외연 확대를 통한 연구원의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경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획기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에는 한국당 중앙연수원 자문위원으로 추천돼 전국 당원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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